LURE FISHING

송전지 이동저수지 포인트 리멤버

뜨라 뜨라 2016. 4. 9. 14:11

즐겨찾는 송전지 5,000원 입어료를 받지만 이 시기가 되면 꼭 한번 가보는곳이다.
다름아닌 송전보에서 배스 얼굴을 보기 위해서다. 하지만....


아직 이른것 같다. 어제 비가와서 혹시나 물이 올랐으리라 생각했지만.. 아쉽게도 아직 보에 물이 가득하지 않네요.
사진에 보듯이 보까지 물이 불어나면 좋은 포인트가 됩니다. 새물유입구에 두개의 계단으로 되어있고 그 밑으로 수초가 있어 좋은 조건 형성됩니다. 고로 배스들도 이 장소를 좋아하겠죠.
저도 처음 루어 낚시를 시작할때 여기서 배스뽕을 맞은 기억이 있습니다.
하지만 그 기회를 잡기는 쉽지 않습니다. 매년 여기에 오지만 매번 그러하진 안더군요.


곧바로 핫하다는 화장실 포인트로 장소이동해 봅니다. 여기 블럭 같은거 보이시죠? 여기서 좌대쪽으로 장.단거리 캐스팅....
작은 입질만 오내요. 혹킹되지 않고 손맛 보려고 다운샷으로 공략해보지만 쉽지않습니다.
예전에는 여기에 그물망이 있어 좋은 포인트 였는데..


여기저기 산밑까지 이동해봅니다.
송전지는 배스 뿐만아니라 준치도 많은데 오늘은 소식이 없네요.

계속 이동하여 화장실 건너편까지 와서 첫입질과 동시에 혹킹 성공합니다.
너무 잔쟁이라 사진무. 여기저기서 잔쟁이 올리시네요.

갈시간이 되어 포인트 탐색차 장수낚시터로 옴겨봅니다.


파도가 장난아니네요. 바다같네요.

송전보 물줄기를 까라 내려가면서 캐스팅하시면 손맛 보실수 있을듯 하네요.
송전지 이동저수지 조행기를 마칩니다.
런커하십시요. 뜨라